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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복지기관 릴레이 MOU…"돌봄 생태계 조성"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4 17:32
수정2026.07.14 17:32

한화손해보험은 오늘(14일) 환아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국내 대표 의료 및 어린이 복지 기간들과 연달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3일)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환아의 교육 권리 보장과 보호자 웰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앞서 10일에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도 환아 보호자 웰니스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손보는 이를 통해 '환아 보호자 지원을 위한 웰니스 얼라이언스(Alliance)'를 구축, 오랜 간병으로 인해 웰니스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 보호자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과는 마음의 병으로 인해 일상과 교육이 단절된 환아들을 위한 '정신건강 부문 특화 병원학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는 장기 치료로 인해 교육이 단절된 신체 질환 환아를 위한 특화 병원학교 설립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RMHC KOREA의 협약을 통해서는 현장 보호자들을 위한 웰니스 키트를 기부할 예정으로,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는 설립 예정인 병원학교 프로그램에 '보호자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오랜 치료로 일상이 단절된 환아들과 묵묵히 고충을 견뎌내는 보호자님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돌봄의 담론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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