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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긴 쎄구나'…주미대사 일시 귀국, 쿠팡 등 논의할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4 17:22
수정2026.07.14 18:12

[강경화 주미대사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14일 강경화 주미대사의 일시귀국과 관련해 “(강 대사와) 본부와의 업무협의는 한미 간의 소통과 협력에 깊이를 더하고 향후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아주 적시적이고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대사는 조 장관의 지시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시귀국합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강 대사의 구체적인 일정과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 앞 보고와 함께 청와대 및 유관 부처 인사들과 업무협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외교장관은 양국 관계와 관련한 현장감 있는 평가를 듣기 위해 수시로 해당 국과 주재 대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그런 기회를 가져왔다”면서 “이것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공관장의 건의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사는 특히 한미 간 이견이 확인된 쿠팡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조 장관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미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것과 이후 나온 백악관의 입장과 관련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변인은 “한미 간에는 쿠팡 문제를 포함해 여러 상호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서 상시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면서 “이번 강 대사의 귀국을 통해 소통과 협의가 좀 더 깊이를 더하고 또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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