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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서 스테이블코인 결제…갤럭시아머니트리, 기술검증 완료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14 16:05
수정2026.07.14 16:18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제공]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서울 대표 복합문화공간 세빛섬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개념검증(PoC)을 완료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실제 매장 환경에서 결제 승인, 취소, 환불, 정산 등 전 과정을 검증해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도가 마련될 경우 신속하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술적·운영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검증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기존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현금 환전, 카드 결제 수수료, 환율 변동 등의 부담을 줄여 결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PoC는 관련 법·제도가 마련될 경우 관광·문화시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상거래 환경에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요소를 사전에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화 흐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신속히 상용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성옥 세빛섬 사업단장은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랜드마크인 만큼 글로벌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PoC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법·제도가 마련되면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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