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일 1만명 총파업…광화문서 원청 교섭 촉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14 15:49
수정2026.07.14 15:52
[구호 외치는 민주노총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일(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원청 사용자의 교섭 참여를 촉구합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노조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하고, 파업에는 조합원 약 1만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총파업은 지난 3월 시행된 이른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라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인정하고 하청 노동자와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올해를 '원청교섭 원년'으로 삼고 원청 사용자와의 교섭을 추진해왔지만, 대부분 사업장에서 교섭이 성사되지 않았다며 총파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5일 총파업 이후 원청이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하반기 중 더 큰 규모의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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