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알부민 공장 풀가동…없어서 못 판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7.14 10:36
수정2026.07.14 23:45
GC녹십자가 알부민 주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처방용 알부민 주사인 알부민주5%(100mL)의 공급부족 현황에 대해 최근 식약처에 보고했습니다. 앞서 알부민주20%(50mL)도 지난달 공급 부족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녹십자는 측은 "일선 병원에서 평소 수요가 많던 250mL 뿐 아니라 저용량 등 알부민 주사 전체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며 "증산을 하고 있지만 원료 확보 등의 이유로 단기간 내 충분히 생산량을 확보하는 덴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녹십자 측은 오는 9월 초 정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방용 알부민 주사는 저알부민혈증 치료에 쓰입니다. 중증 화상, 단백뇨를 겪는 신증후군 등으로 인해 알부민을 상실하거나 간경변증 등으로 인해 알부민 합성저하를 겪는 경우 저알부민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저알부민혈증이나 간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용 알부민 수요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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