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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순환매 무대로 주목받는 소부장주…투자 포인트는?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14 10:35
수정2026.07.14 13:2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기대감이 컸는데, 어제(13일) 코스피는 9% 가까이 급락하면서, 7000선 아래로 밀려나버렸어요? 여기에 간밤 트럼프 해상 봉쇄 발언까지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인데요. 오늘(14일)은 그래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지, 초반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Q. 지난주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그래도 저점을 다졌다. 이런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바닥 밑 지하실이 있었나? 싶었던 어제였어요? 중동발 긴장감이 재고조되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떨어질 일인가? 싶긴 합니다? 이렇게 국내증시가 하락한 이유 대체 뭐였을지 또 중장기 상승 추세 속 단기 조정으로 보기엔 하락폭이 너무 깊은 것 아닌가? 싶은데요. 이사님은 시장,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Q. 이렇게 코스피가 흔들릴 때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지금 논란이 계속되면서, 보완책에 대한 주문도 있었고, 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관련 논의가 나올 것 같던데요. 이 부분이 수급에 영향을 줄지, 아니면 어떤 보완책이 나오든 상장폐지가 아닌 이상, 레버리지발 변동성은 상시화됐다고 봐야할지요? 

Q. 한 증권사에선 SK하이닉스 목표가는 유지했습니다만, 매출 구조 변화를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햐향하기도 했죠. 그래서 이게 촉매제 역할을 한 것 아니냔, 분석도 나오던데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주가 다시 급반등하게끔 할 요인은 없을지, 일단 TSMC 실적이 중요할까요? 

Q. 반면, 반도체 대형주보다 소부장주 상승 여력을 더 크게 보는 시각도 있어요? 그런데 소부장주 내에서도 온도차가 좀 보이던데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어질 종목으론 어디를 좀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Q. AI 시대 전력 인프라주가 주목을 받는데, 그중에서도 ESS라는 성장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 보입니다. 어제와 같은 급락장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이었는데, 2차전지 업종이 장기간 조정을 거쳤다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을지, 그럼 어디까지 반등이 가능할지요? 

Q. 이달 들어 변동성 장세가 심해지면서,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은행주를 택하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이달 업종별 상승률 1위던데요. 어제와 같은 급락장에서도 나름 잘 버티더라고요? 7월에도 변동성 장세가 계속된다면, 금융주를 일정 부분 들고 가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지금은 좀 늦었을까요? 아님 아직 투자 매력 크게 보시는지요? 

Q. 올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화장품도 힘을 받는 모양새던데요. 반도체도 그랬지만, 이 성장세가 얼마나 이어질 것이냐? 이 부분이 중요하잖습니까? 그런 측면에선 화장품주, 충분히 더 갈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Q. 코스닥 얘기도 좀 해볼까요? 어제 장중 그래도 코스피가 빠질 때 버티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결국 다시 800선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코스닥이야말로 더 이상 빠질 곳이 있나? 싶긴 하거든요? 이사님은 코스닥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Q. 간밤 미국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했죠. 트럼프 해상 봉쇄 발언에 중동 휴전이 무너질 수 있단 우려가 커진 것도 있지만요. 반도체주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들 종목이 크게 하락한 것도 커 보이는데요. 미국증시 역시 빅테크 실적 발표 전까지는 조정 양상이 이어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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