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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때문에 올라가는 내 전기료…백악관 "이해자 서약' 확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4 10:25
수정2026.07.14 10:28

[버지니아주의 아마존 데이터센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백악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전력 비용이 일반에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자발적' 서약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면서 전력망에 연결된 모든 이들의 전기요금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빅테크 기업 경영진과 '요금납부자 보호 서약'에 서명했습니다. 서명에 참여한 기업들은 구글,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아마존, 오라클, xAI 등이었습니다. 

서약은 각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때 자체 전력공급 시설을 건설하거나 임대,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기존 송배전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비용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가급적 자체 발전소를 갖추도록 하며, 정부는 이 경우 인허가에 걸리는 기간을 2~4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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