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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66%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4 10:13
수정2026.07.14 10:13


채권 시장 전문가들이 7월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14일) '2026년 8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66%가 오는 16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나머지 34%는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오름세와 성장 개선 흐름 속에서 통화당국이 공개 발언을 통해 인상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하는 등 긴축 기조가 명확해지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응답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규모 달러 자금 유입 기대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에 따른 환율 개선 심리 등이 맞물리며 환율 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입니다.



전체 응답자 중 14%(전월 24%)가 환율 상승에 응답해 전월 대비 10%p 하락했습니다.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43%(전월 15%)로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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