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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로킷헬스케어, 신장재생 임상 수술 전 세계 첫 도전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14 06:39
수정2026.07.14 07:5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3일) 저녁, 울고 웃었던 특징주 먼저 살펴보시죠.

첫 번째 특징주, 로킷헬스케어입니다.

강보합권으로 마감된 메인 마켓과 달리 애프터마켓에서 15% 급등했는데요.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신장재생술 임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환자 본인의 지방막 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신장 피막 아래에 이식해 신장 조직의 재생 가능성을 검증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 시도인데요.

본인 조직을 활용하는 만큼 면역 거부반응 우려가 낮고, AI 기반, 3D 바이오프린팅과 로봇수술을 결합한 기술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미국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이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HLB입니다.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는데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가 불발된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FDA로부터 세부 지적사항을 담은 문서를 확보해 분석 중이고, 파트너사 항서제약의 시정 계획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후 FDA와의 미팅을 거쳐 허가 재신청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어제 저녁 애프터마켓 하락률 순으로 종목을 줄 세워봤을 때, HLB와 HLB제약이 나란히 하락률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코스피,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해 7000선을 내줬습니다.

장중에는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1단계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따라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애프터마켓도 하락세 이어가면서, 기준가 대비로 8.49% 하락, 한국거래소 대비로는 0.46% 소폭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 불을 켰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6% 하락하면서 190만 원 선을 내줬고, 삼성전자는 아주 조금이지만, 메인 마켓보다 하락 폭을 줄여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이고요.

SK스퀘어도 17%대 하락, 삼성전기도 18%대 급락했고, 현대차까지 3% 가까이 내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도 하락세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보인 가운데, 알테오젠 4.78%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1.97%, 3.61% 내렸고,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8%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리노공업은 0.81% 오르면서 이 중에서 유일하게 빨간불을 켰습니다.

공포 심리가 커져가는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6000억 원 이상 사들였습니다.

과연 '줍줍'의 기회가 맞았을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출발 분위기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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