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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코스피 6천피 급락↓…ADR 실망·ETF 충격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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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14 05:58
수정2026.07.14 06:40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두달 만에 다시 6천피…하이닉스 낙폭 역대 최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하루 만에 6천피로 급락한 국내증시 상황을 분석 보도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8.95% 하락한 6806.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7000 밑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5월 4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 급등을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폭락이 시장에 그대로 전이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0.70% 급락한 25만4500원에, SK하이닉스는 15.37% 빠진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하락폭은 2008년 금융위기 때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고점 논란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프리미엄 수혜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블랙먼데이’가 현실화했습니다.

반도체 톱2에 대한 쏠림이 심한 상황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시장 지수를 끌어내리는 증폭기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빚투도 풍선효과…P2P 스톡론 첫 1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빚투' 우려가 커지면서 시중은행이나 증권사가 신용대출·융자 문턱을 높이자 온투업 스톡론이 틈새대출 통로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온투업계 스톡론 잔액은 지난달 말 1조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2.5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스톡론이란 증권계좌의 주식·예수금 등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빌리는 연계신용 상품입니다.

대출금은 증권계좌에 입금돼 주식 투자에만 사용되고 외부 인출은 제한됩니다.

기존 금융권에서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인 반면 온투업 스톡론은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와는 별도로 취급됩니다.

또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직접 적용받지 않는 구조여서 기존 금융권 대출한도가 소진된 사람들이 투자 지렛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시드'부터 수천억 꽂는다 귀한몸 된 로봇·AI 스타트업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업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대규모 투자금을 일시에 유치하는 '메가라운드'가 대세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시리즈A에서 기업가치 7천억 원을 인정받으며 1천550억 원을 유치해 국내 시리즈A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습니다.

피지컬 AI 스타트업 컨피그인텔리전스와 초지능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는 창업 초기부터 각각 400억 원이 넘는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400억 원 이상 투자금(M&A 제외)을 유치한 스타트업 25곳 가운데 16곳이 AI, 반도체, 로봇 관련 기업입니다.

업계에서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日 금리 상승에…은행, 40년만에 시총 1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일본 증시에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금융사가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 증시에서 미쓰비시UFJ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올라 시총 42조235억 엔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금융 기업이 일본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1986년 스미토모은행 이후 처음입니다.

어제(13일) 일본 증시에서 미쓰비시UFJ를 비롯해 금융사들이 선전한 이유는 일본에서 20년 이상 지속된 제로 금리 시대를 끝내고 금리 인상 전망이 확대되면서 금융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쓰비시UFJ의 실적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6회계연도 연결 순이익은 전년보다 11% 늘어난 2조7000억 엔으로,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 관광 필수 코스 된 백화점 외국인 연 매출 1조 '눈앞'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 3사 외국인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사상 최대인 58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상반기 5000억 원의 외국인 매출을 올려 이미 지난해 전체의 약 71%에 도달했습니다.

3사는 올해 연간 기준 외국인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화 약세에 방한 외국인 늘고, 명품 등 고가 상품 판매가 늘어난 데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 소득 격차 5년來 최대…서민들 '3高' 고통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상위 10% 가구와 하위 10% 가구의 가계 소득 격차가 팬데믹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삼성전자·하이닉스 임직원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상위 10% 가구의 월 소득은 2019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5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만년 적자 살림인 하위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73만7130원으로 적자 폭이 집계 이래 최대 폭으로 커졌습니다.

고소득층 소득은 늘고 저소득층은 오히려 주는 ‘K자형 양극화’ 구조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까지 겹쳐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얼어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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