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선란 가격 내린다…이마트서 30구 4980원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13 18:36
수정2026.07.13 18:48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급 확대, 할인 지원 강화 등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제3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정부가 2억 개 추가 수입을 추진 중인 신선란은 이번 주에 이마트, 롯데마트, 제과협회 등에 약 1,000만 개 공급되고 이후 주당 2,000만 개 규모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수입 신선란 가격을 5,890원에서 4,980원으로 인하해 판매합니다.
농식품부는 계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9월 2일까지 할인지원 참여 유통업체에서 농축산물 전 품목 할인행사를 추진합니다.
농할상품권도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00억원 규모로 정기 발행할 계획이며, 사용처인 가맹 대상을 전통시장 여부와 관계없이 국산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까지 확대합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만큼 산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면서 “신선란 공급 확대와 대규모 할인행사 등 물가안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께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할당관세 적용을 확대해 식품원료의 원가 상승 부담도 완화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계란가공품 등 13개 품목에 대해서는 기간을 연장하고, 포도농축액을 포함한 9개 품목은 신규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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