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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95% 폭락, 6806선 마감…'7천피' 무너져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3 15:39
수정2026.07.13 16:07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9% 가까이 폭락하며 7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9.01포인트(8.95%) 내린 6806.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7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대략 두달여만에 처음입니다.

코스피는 7412.03으로 출발해 한때 7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런 폭락에 오전 10시 34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데 이어 오후 1시 28분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폭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양상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70% 하락하며 25만원선까지 밀려났고, SK하이닉스의 경우 15% 넘게 내리며 190만원선이 붕괴됐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55% 내린 799.36으로 마감하며, 800선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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