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ADR 흥행 무색…코스피 7000 무너져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7.13 15:23
수정2026.07.13 15:38
[앵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600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반도체주 폭락에 코스피는 한때 9% 넘는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코스닥 역시 5%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오서영 기자, 증시가 폭락 마감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약 9% 하락한 680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하락 출발해 오전부터 매도 사이드카 발동에다 반도체주가 크게 휘청이며 8%대 낙폭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 기관은 2조 원 넘게 팔아치웠는데요.
개인은 3조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삼성전자 10% 하락하며 25만 원대로 주저앉았고, SK하이닉스는 15% 하락해 180만 원대까지 밀렸습니다.
미국 나스닥 상장 호재가 선반영 되며 재료가 소멸됐다는 분석인데요.
SK스퀘어 17%, 삼성전기 18%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줄줄이 하락세가 짙었습니다.
코스닥도 4%대 급락 마감했는데요.
외국인이 3천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는 799선에 마감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다시 상승세죠?
[기자]
달러-원 환율은 1498원으로 시작해 오전 중 1500원을 넘어섰는데요.
1500원 아래에서 개장한 건 지난 5월 29일 이후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영향으로 달러 유입 효과를 봤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후 환율은 오름폭을 키워 지난주 종가보다 2원가량 오른 1503원대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점이 환율 불안 요인인데요.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다시 커지며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1500원대 고환율이 계속되며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재정경제부도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 개입을 내놓으며 환율 상승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600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반도체주 폭락에 코스피는 한때 9% 넘는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코스닥 역시 5%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오서영 기자, 증시가 폭락 마감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약 9% 하락한 680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하락 출발해 오전부터 매도 사이드카 발동에다 반도체주가 크게 휘청이며 8%대 낙폭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이 1조 원, 기관은 2조 원 넘게 팔아치웠는데요.
개인은 3조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삼성전자 10% 하락하며 25만 원대로 주저앉았고, SK하이닉스는 15% 하락해 180만 원대까지 밀렸습니다.
미국 나스닥 상장 호재가 선반영 되며 재료가 소멸됐다는 분석인데요.
SK스퀘어 17%, 삼성전기 18%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줄줄이 하락세가 짙었습니다.
코스닥도 4%대 급락 마감했는데요.
외국인이 3천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는 799선에 마감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다시 상승세죠?
[기자]
달러-원 환율은 1498원으로 시작해 오전 중 1500원을 넘어섰는데요.
1500원 아래에서 개장한 건 지난 5월 29일 이후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영향으로 달러 유입 효과를 봤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후 환율은 오름폭을 키워 지난주 종가보다 2원가량 오른 1503원대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점이 환율 불안 요인인데요.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다시 커지며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1500원대 고환율이 계속되며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재정경제부도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 개입을 내놓으며 환율 상승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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