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 급등 중…금은 값은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3 15:00
수정2026.07.13 15:08
[호르무즈 해협 (AFP=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공방이 격화하면서 13일 국제 유가가 4%대 급등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우리시간 오후 1시46분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26%(3.24달러) 오른 배럴당 79.25달러에,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34%(3.10달러) 급등한 74.51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달 들어 원유는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로 공급 확대 기대가 커지며 나타났던 하락분 일부를 되돌린 것입니다.
이란은 해협을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실제 이날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은 거의 전무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현물 금은 온스당 4천56.47달러로 1.54% 내렸고, 은은 2.78% 하락한 58.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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