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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박현철·기타무라 공동대표로 전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7.13 14:13
수정2026.07.13 14:15


그라비티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본사 운영과 글로벌 사업을 이원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라그나로크 IP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올해 3월 박현철 대표와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박 대표는 한국 본사의 개발·운영과 조직 운영, 인재 관리 등을 맡고, 기타무라 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략과 IP 전략, 신사업, 해외 그룹사 협력 등을 담당합니다.

그라비티는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경영 과제가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역할과 권한을 분리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체제 개편은 라그나로크 IP를 중심으로 한 사업 다각화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그라비티는 게임뿐 아니라 MD, 전시, 음악회, 애니메이션 등으로 IP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올해를 중장기 사업 비전인 '라그나로크 허브'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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