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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8%대로 확대…서킷브레이커 발동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3 13:36
수정2026.07.13 14:06

[코스피 급락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오늘(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8분 기준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08% 하락하며, 1단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는 6871.20포인트였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직전 매매거래일 대비 8% 이상 지수가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발동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됩니다.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 넘게 빠지며 25만원선까지 내려왔고, SK하이닉스의 경우 13% 넘게 폭락하며 200만원선이 붕괴됐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오늘까지 올해 총 7번 발동됐습니다. 7번 중 5번이 지난달 이후 발동된 것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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