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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프로, 30만원 오를 듯…부품원가 300달러 증가 전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3 11:38
수정2026.07.13 18:23

[아이폰 17 프로 맥스, 18 프로 맥스 부품원가 비교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연합뉴스)]

글로벌 메모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맥스(12GB·1TB)의 부품 원가(BOM)는 전작인 아이폰17 프로맥스보다 약 300달러(45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품별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원가 증가를 대부분 이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여기에 2나노(2nm) 공정 기반 시스템온칩(SoC)과 최신 패키징 기술 적용도 원가 상승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일부 기타 부품 원가는 전작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카메라는 신기술 적용으로 원가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카운터포인트는 원가 상승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을 지목했습니다. 

지난해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의 미국 출시 가격은 각각 1천99달러(165만원), 1천199달러(180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업계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의 시작 가격은 전작보다 각각 200달러(30만원) 안팎 오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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