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수술대로…이찬진, 과장광고 '경고장'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7.13 11:24
수정2026.07.13 11:44
[앵커]
SK하이닉스의 하락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에게 특히 더 뼈아픈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전반적으로 ETF 시장이 급성장하며 잡음도 함께 커진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 대표들을 만나 자정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신다미 기자, 자산운용사가 ETF를 설계하는 주체죠.
어떤 내용이 다뤄졌습니까?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은 20개 자산운용사 CEO들에게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애초에 이 자리는 자산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그러나 최근 논란이 커진 스페이스X 공모주와 관련한 ETF 과장광고 논란과 관련해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콕 집어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찬진 / 금융감독원 원장 : 운용사의 거짓, 과장 광고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매우 엄중한 사안입니다 특히 업계 모범이 돼야 할 대형 운용사에서 이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 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 이 원장은 "상반기 자본시장은 쏠림현상, 변동성 심화 같은 리스크 요인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LP 증권사와 함께 괴리율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앵커]
최근에는 스페이스X보다도 단일 레버리지 ETF가 논란이 큰데, 보완책 마련이 거론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업계에선 전면 상장폐지보다는 보완책 마련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한데요.
이미 상당수 개인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폐지는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단일종목 ETF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선 기존 일반교육 1시간에 심화교육 1시간을 추가로 이수해야 하고, 기본예탁금 1천만원도 갖춰야 하는데요.
당국은 이 기본 예탁금을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 선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더해 사전 의무교육을 3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모의 트레이딩과 시험 통과 절차를 필수화 하는 등 교육 제도 개편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SK하이닉스의 하락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에게 특히 더 뼈아픈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전반적으로 ETF 시장이 급성장하며 잡음도 함께 커진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산운용사 대표들을 만나 자정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신다미 기자, 자산운용사가 ETF를 설계하는 주체죠.
어떤 내용이 다뤄졌습니까?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은 20개 자산운용사 CEO들에게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애초에 이 자리는 자산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그러나 최근 논란이 커진 스페이스X 공모주와 관련한 ETF 과장광고 논란과 관련해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콕 집어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찬진 / 금융감독원 원장 : 운용사의 거짓, 과장 광고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매우 엄중한 사안입니다 특히 업계 모범이 돼야 할 대형 운용사에서 이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 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 이 원장은 "상반기 자본시장은 쏠림현상, 변동성 심화 같은 리스크 요인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LP 증권사와 함께 괴리율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앵커]
최근에는 스페이스X보다도 단일 레버리지 ETF가 논란이 큰데, 보완책 마련이 거론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업계에선 전면 상장폐지보다는 보완책 마련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한데요.
이미 상당수 개인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폐지는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단일종목 ETF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선 기존 일반교육 1시간에 심화교육 1시간을 추가로 이수해야 하고, 기본예탁금 1천만원도 갖춰야 하는데요.
당국은 이 기본 예탁금을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 선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더해 사전 의무교육을 3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모의 트레이딩과 시험 통과 절차를 필수화 하는 등 교육 제도 개편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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