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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주관 길 열렸다"…카카오페이증권, 투자매매업 인가 획득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3 09:58
수정2026.07.13 09:58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매매업(증권) 인가를 취득했습니다.

오늘(13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1일 카카오페이증권의 금융투자업 업무 단위 추가등록 신청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은 유가증권을 중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인수·매매·판매까지 아우르는 권한을 갖추게 됐습니다. 그간 위탁매매(브로커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 사용자 기반을 축적해 온 것에 더해, 자기자본을 활용한 상품 인수·공급까지 가능해지면서 두 사업 영역이 맞물리는 구조가 마련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업공개(IPO) 주관·인수 사업이 가능해집니다. 공모주 청약 서비스의 법적 토대가 갖춰져, 신규 사용자 유입이 기대됩니다.

또한 리테일 채권 매매와 국내외 소수점 거래 등 사용자 대상 상품 라인업도 넓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확장,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 채권 운용 다변화 등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도 다각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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