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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14일 상장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7.13 09:44
수정2026.07.13 10:05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제공=연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14일 상장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액티브로 운용되는 이 ETF는 AI(인공지능) 산업의 차세대 성장 분야인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광통신'과 '저궤도위성' 분야에 집중 투자합니다.

광통신은 장거리 광케이블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내부의 단거리 통신으로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센터에서는 구리 기반 통신이 사용됐지만, AI 데이터센터에서는 급증하는 데이터로 인해 전력 효율과 전송 속도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광통신 기술이 CPO(공동패키징광학)입니다.

이는 AI 가속기 외부에 있던 광통신 모듈을 동일한 기판 위에 탑재해 통신 지연과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기술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궤도위성은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광통신이 구축되기 어려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방위산업, 우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국내 기업들의 미국에서 수주가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산업 성장 초기에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클 수 있는 만큼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보다는 포트폴리오를 통한 분산투자가 효과적인 접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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