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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글로벌 오픈소스 재단 AAIF 합류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13 09:27
수정2026.07.13 09:34

[사진=NHN KCP 제공]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개방형 표준 기반의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립적 협력기구 AAIF(Agentic AI Foundation)에 합류해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AIF는 에이전틱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개방형·상호운용 인프라의 중립적 운영을 지원하는 재단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스트라이프 등 200여 개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NHN KCP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 및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상거래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금융 거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도화된 결제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NHN KCP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에이전트가 국내외 다양한 커머스 환경에서 끊김 없이 결제를 연동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 표준 모델을 제안하고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는 “AI 에이전트가 소비와 결제의 주체로 부상하는 차세대 커머스 환경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 국경과 플랫폼을 초월해 적용 가능한 안전한 범용 결제 프로토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AAIF 합류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국내에 발 빠르게 적용하여 AI 시대의 결제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NHN KCP는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에 나서는 등 차세대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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