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강풍 경보 동시 발효…제주공항 100편 이상 결항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7.12 14:23
수정2026.07.12 14:33
[강풍특보가 내려진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관광객 등 이용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
제주국제공항에서 오늘(12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국내선 103편(출발 48, 도착 55), 국제선 2편(출발 1, 도착 1) 등 105편이 결항하고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이 이어졌습니다. 또 국제선 3편은 회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돌풍) 경보와 강풍경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제주공항에 평균 풍속 초속 9∼13m,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2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를 발효하고 대비에 나섰습니다. '주의' 단계는 제주 출발 항공편 기준 결항편 승객이 3천명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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