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조수미 콩쿠르' 지원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7.12 11:36
수정2026.07.12 12:07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해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현지시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한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습니다.
심사위원단에는 조수미를 비롯해 조나단 프렌드 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예술 고문, 파올로 가바제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캐스팅 매니저, 멜라니 알멘딩거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예술 행정 책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알랭 랜서로 워너 클래식·에라토 명예회장과 세계적인 테너 마르셀로 알바레스도 심사를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만 18~32세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이 지원하며 차세대 성악 인재 발굴을 위한 국제 무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신진 성악가들의 성장과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갈라 콘서트 등 부대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차·기아 프랑스 법인과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 기간 프랑스 주요 고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고객 경험도 제공했습니다.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의 이동을 위해 제네시스 G90를 의전 차량으로 운영하고 전용 쇼퍼 서비스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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