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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 교섭·직접고용 성과…노사문화 우수기업 41곳 선정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10 18:00
수정2026.07.10 18:32


상생 노사문화를 실천한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41곳이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0일) 노사문화 우수기업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신청한 112개 기업 가운데 지역별 심사와 사례 발표를 거쳐 중소기업 14곳, 대기업 15곳, 공공기관 12곳이 최종 명단에 올랐습니다.

발전시설 유지관리 서비스를 하는 중소기업 이더블유피서비스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5개 노조가 공존하는 가운데서도 2018년 이후 7년 연속 임단협을 무분규로 타결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자동차 부품 생산 대기업인 동원금속도 우수기업에 포함됐습니다. 동원금속은 2017년부터 이어진 대규모 누적 적자와 코로나19가 겹친 위기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복리후생 한시 중단과 임금 지급기일 연장을 수용했고, 회사는 구조조정 없는 고용안정을 확약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부산도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2023년 7월 기관 통폐합 이후 보수체계 차이 등으로 발생한 직종 간, 복수노조 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습니다. 또 모범 납세자는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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