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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영진 AI 실습 교육…'AI 윤리헌장'도 선포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10 16:48
수정2026.07.10 16:49

코레일이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10일) 대전 본사에서 김태승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습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내 AI 교육 공간인 '코레일 AI 허브'에서 열렸으며, 생성형 AI를 철도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기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사장을 비롯해 미래부문장과 영업부문장 등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에서는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인공지능 대전환(AX) 리더십 인사이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문단열 사다리필름 대표가 생성형 AI 활용 실습을 맡았습니다.

참석자들은 클로드(Claude)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익히고, 코레일 업무 환경에 맞춘 AI 업무지원 모델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특히 철도 안전관리와 고객 서비스 개선, 연계 교통 강화, 철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I 활용 역량을 간부급 직원 전체로 확대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코레일 AI 윤리헌장'도 선포했습니다. 윤리헌장에는 국민 안전 최우선,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 지속 가능한 철도 구현 등 7개 원칙이 담겼습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경영진부터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에 확산해 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정부의 공공부문 AI 확산 정책에 맞춰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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