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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AI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美·이란 충돌 우려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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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10 15:53
수정2026.07.10 16:41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미국과 이란 충돌에도 AI낙관론이 더 우세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투자 확대, 기업 실적, 그리고 견조한 미국 경제에 더 무게를 뒀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도 살펴보시죠. 

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마이크론의 미국 투자 확대, 그리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드디어 오늘(10일) 밤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우선 오늘 아침 공모가가 발표됐죠. 주당 149달러로 확정됐습니다. 

티커명 SKHY인데요. 13일까지는 V까지 붙은 임시티커명을 사용합니다. 

또 공모물량이 1억 7000만 주 정도로, 조달 규모는 약 265억 달러(약 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수요예측에서는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는데요. 

글로벌 장기 투자펀드와 기술 전문 펀드, 국부펀드 등 대형 기관들의 수요가 몰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조달된 자금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팹 건설과 설비투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요즘 대세 메모리, 정말 바쁩니다. 

하이닉스가 나스닥에 상장하는 한편, 마이크론은 미국 내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2035년까지 25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계획보다 500억 달러를 추가로 늘린 건데,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자국 생산 기조에 맞춘 행보로 보입니다. 

며칠 전에 일본에 메모리 시설을 짓는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번엔 뉴욕과 아이다호, 버지니아까지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중국 창신메모리 다음 주부터 수요예측을 시작해 이번 달 안에 상장을 준비 중인데요. 

이번 IPO로 우리 돈 6조 원이 넘는 실탄을 장전합니다. 

이 메모리 주도권 전쟁의 승자도 눈여겨보시죠. 

한편, 미국과 이란의 갈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트럼프 대통령 암살 관련 첩보를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의 암살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었다고 직접 언급했는데요. 

그래도 '기술적 회담'은 계속 진행할 거라고 밝히긴 했지만, 종전 협상이 이미 위태로운 상황에서, 하메네이의 장례도 끝나고, 이번 첩보까지 겹치며 양국 갈등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입니다. 

기업 실적 중에서는 델타항공이 예정돼 있어 여행 수요와 높아진 항공유도 체크하시고요. 

SK하이닉스 ADR 상장을 기대하고 있죠. 

이번 한 주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30년물 국채수익률은 5%를 넘으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죠. 

잠시 후 이어지는 투자노하우에서 거시경제 혼돈 속에서 전략 챙겨가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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