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비시차, 내년 'AI 휴머노이드' 월 1천대 양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0 15:32
수정2026.07.10 15:34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가토 다카오 최고경영자(오른쪽)와 하이랜더스의 마스오카 히로야 최고영영자가 지난 9일 도쿄에서 협업 발표 기자회견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자사 공장에서 양산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습니다.
미쓰비시차는 전날 도쿄 본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지분 투자한 로봇 스타트업 '하이랜더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신장 175㎝로 안정적인 이족 보행이 가능하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다섯 손가락으로 물건을 쥐고 운반할 수 있습니다.
핵심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미국 엔비디아 제품이지만 부품 대부분은 일본산입닏.
미쓰비시차는 교토공장의 유휴 라인에서 월 1천대 규모로 양산해 자사 공장에 우선 투입하고 외부 판매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휴머노이드를 판매하는 기업이 등장했고, 미국 테슬라는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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