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새로 짠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10 11:20
수정2026.07.10 11:53
[앵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본격적인 재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새로 발주했는데, 논란이 됐던 기존 노선안은 모두 백지화하고 아예 원점에서 사업성을 다시 따지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신 기자, 지난봄, 청와대에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본격화되는 거군요?
[기자]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인 양서면 대신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사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그러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 수도권 동부의 교통 혼잡과 교산신도시 입주 등을 고려해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며 재개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용역은 경기 하남시 감일동 오륜사거리부터 양평군 양서면까지 2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회차에서 진행했던 타당성 용역은 모두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한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앞으로는 어떤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됩니까?
[기자]
우선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현재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한 상태로, 계약이 마무리되면 다음 달 중순 이후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타당성 조사는 통상 1년가량 걸리는 만큼 결과는 내년 하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 과정에서는 후보 노선을 비교·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고, 건설 규모와 방식이 다른 비교안도 마련해 기술성과 환경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입니다.
지난 2023년 종점 변경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업이 중단된 이후 절차가 다시 진행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여부와 최적 노선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본격적인 재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새로 발주했는데, 논란이 됐던 기존 노선안은 모두 백지화하고 아예 원점에서 사업성을 다시 따지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신 기자, 지난봄, 청와대에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본격화되는 거군요?
[기자]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인 양서면 대신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사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그러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 수도권 동부의 교통 혼잡과 교산신도시 입주 등을 고려해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며 재개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용역은 경기 하남시 감일동 오륜사거리부터 양평군 양서면까지 2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회차에서 진행했던 타당성 용역은 모두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한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앞으로는 어떤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됩니까?
[기자]
우선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현재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한 상태로, 계약이 마무리되면 다음 달 중순 이후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타당성 조사는 통상 1년가량 걸리는 만큼 결과는 내년 하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 과정에서는 후보 노선을 비교·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고, 건설 규모와 방식이 다른 비교안도 마련해 기술성과 환경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입니다.
지난 2023년 종점 변경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업이 중단된 이후 절차가 다시 진행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여부와 최적 노선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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