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싸구나' 韓음식료 가격 스위스와 막상막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0 10:40
수정2026.07.10 17:30
한국의 음식료품 가격 수준이 3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스 (147)과 엇비슷한 수준(146)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OECD의 구매력평가(PPP)를 고려한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24년 기준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 수준은 146으로 OECD 평균(100)보다 46% 높았습니다
PPP 기반 물가 수준은 각국의 구매력을 반영해 상대적인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에서 한국의 식료품 물가는 38개 회원국 가운데 1위 스위스(147)에 바짝 붙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일본(121)과 미국(107)은 물론 프랑스(100), 독일(95.2), 영국(91.4) 등 주요 유럽 국가의 식료품 물가는 한국보다 많게는 50포인트(p) 이상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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