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가속…우리투자증권, 발행어음 금리 최대 0.5%p 인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0 10:33
수정2026.07.10 10:33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형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0일) 우리투자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금리를 전 구간에 걸쳐 0.1%p ~ 0.5%p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365일) 만기 거치식 정기예금은 개인고객, 세전 기준 연 3.7%로 상향됐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1%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돼 최고 연 3.8%(개인, 세전)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270~364일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개인고객, 세전 기준 기존 연 3.1%에서 연 3.6%로 가장 큰 폭인 0.5%p 인상이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수시입출식 상품인 CMA Note(발행어음형)는 전 구간 최대 0.45%p, CMA(어음관리계좌)는 최대 0.5%p 인상됐으며, 우리WON CMA Note 역시 0.4%p 상향 조정됐습니다.
해당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및 수시입출식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의 다른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과 합산해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포함해 최대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이렇게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금리를 줄줄이 인상하며, 은행에서 증권사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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