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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보건의료 MOU 개정…인력 양성·암 연구 등 협력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10 07:56
수정2026.07.10 08:12

[한국과 몽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를 15년 만에 개정했다. (자료=보건복지부)]

한국과 몽골이 의료인력 양성과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과 몽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15년 만에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정된 한국-몽골 간 보건협력 MOU 교환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MOU 교환식은 이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실시됐습니다. 

2011년 MOU가 체결된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정책 현안을 반영해 협력 범위를 확대한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양국은 의료인력 양성과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암 관리 및 연구 분야에서는 국립암센터와 몽골 암센터 간 MOU를 체결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연구 및 공동학술회의 등으로 인적교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MOU는 몽골 국비환자 송출, 암 협력, 의료인 연수 및 제약·의료기기 진출 등 주요 보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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