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SK하이닉스 ADR 흥행…증권가 재평가 전망에 글로벌 투자 러시
SBS Biz
입력2026.07.10 07:51
수정2026.07.10 08:32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美 ADR 상장' 앞둔 SK하닉, 기관 매수세에 반등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급등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모 흥행 기대와 증권가의 재평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222만8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에는 227만 원까지 올랐는데요.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의 미국ADR 공모 청약 경쟁률이, 7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은 ADR 1억7790만주이고, 국부펀드 등 기관투자자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주, 삼전닉스 반등에 동반 상승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코스닥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들도 올랐습니다.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증설 기대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증권가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이 과거와 같은 단순 메모리 업황 회복이 아니라, AI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인 투자 사이클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메모리 생산능력 증설과 함께 전공정·후공정을 아우르는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속도전에 원전주 강세
정부의 강력한 원전 추진 의지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원자력 발전소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앞서 전력 당국은 메가프로젝트 적기 전력 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030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산단 등의 전력 공급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회의인데요.
한국전력공사도 공용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의 조기 구축을 위해, 김재군 전력계통부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했습니다.
◇ 국제유가 급등에 항공주 약세
항공주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르자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진통을 겪다가 또 군사적 충돌의 악순환에 빠지면서 국제 유가가 반등했기 때문인데요.
유가가 오르면 연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져 항공주에는 악재로 여겨집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美 ADR 상장' 앞둔 SK하닉, 기관 매수세에 반등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급등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모 흥행 기대와 증권가의 재평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222만8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에는 227만 원까지 올랐는데요.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의 미국ADR 공모 청약 경쟁률이, 7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은 ADR 1억7790만주이고, 국부펀드 등 기관투자자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주, 삼전닉스 반등에 동반 상승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코스닥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들도 올랐습니다.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증설 기대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증권가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이 과거와 같은 단순 메모리 업황 회복이 아니라, AI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인 투자 사이클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장기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메모리 생산능력 증설과 함께 전공정·후공정을 아우르는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속도전에 원전주 강세
정부의 강력한 원전 추진 의지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원자력 발전소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앞서 전력 당국은 메가프로젝트 적기 전력 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030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산단 등의 전력 공급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회의인데요.
한국전력공사도 공용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의 조기 구축을 위해, 김재군 전력계통부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했습니다.
◇ 국제유가 급등에 항공주 약세
항공주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르자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진통을 겪다가 또 군사적 충돌의 악순환에 빠지면서 국제 유가가 반등했기 때문인데요.
유가가 오르면 연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져 항공주에는 악재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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