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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7개사 지정…한화·IBK·SK 등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09 18:12
수정2026.07.10 06:00


7개 증권사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됐습니다.



오늘(10일) 금융위원회는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리딩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제 6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 중기특화 증권사들은 중소‧벤처기업에 총 17.9조원 규모의 직‧간접 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7개사는 향후 3년 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융위는 중기특화 증권사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기존 인센티브 외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증권금융은 오는 8월부터 증권담보대출 만기를 현행 최대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확대해 중장기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기일물 RP 금리‧만기 우대를 신설해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합니다. 산업은행 등은 중기특화 증권사 전용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펀드 운용사 선정시 중기특화 증권사에 대한 가점을 기존 대비 50% 이상 확대합니다.

이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선정시에도 일부 리그(도전·소형리그 및 지역전용펀드 리그 등)에 가점을 신설합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중기특화 증권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대한 출자를 대폭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중기특화 증권사의 지원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6기 지정기간(3년) 내 중기특화 증권사 추가지정(최대 3개사)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자료=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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