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라운드'…지분 늘리는 신동국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09 14:58
수정2026.07.09 17:23
오랜 시간 분쟁을 겪었던 한미약품 오너일가의 상황에 의미 있는 변곡점이 나타났습니다.
3남매 중 막내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어머니와 누나 측 우호세력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하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측 것으로 추정되는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복잡한 상황을 간략히 정리하면 지분 경쟁에서 사실상 퇴장한 것으로 보이는 장남 측 지분을 신동국 회장이 받으며 우호 지분을 약 35%까지 늘렸고요.
반대편에선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아내 송영숙 회장과 나머지 자녀들이 모여 약 41%의 세력을 확보했습니다.
한미약품그룹은 신동국 회장을 캐스팅 보터로 삼아 모녀와 형제가 갈라 분쟁을 벌였고 복잡한 합종연횡이 펼쳐졌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모여 신동국 회장을 상대로 연합전선을 형성하는 구도로 재편이 마무리되는 양상입니다.
3남매 중 막내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어머니와 누나 측 우호세력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하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측 것으로 추정되는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복잡한 상황을 간략히 정리하면 지분 경쟁에서 사실상 퇴장한 것으로 보이는 장남 측 지분을 신동국 회장이 받으며 우호 지분을 약 35%까지 늘렸고요.
반대편에선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아내 송영숙 회장과 나머지 자녀들이 모여 약 41%의 세력을 확보했습니다.
한미약품그룹은 신동국 회장을 캐스팅 보터로 삼아 모녀와 형제가 갈라 분쟁을 벌였고 복잡한 합종연횡이 펼쳐졌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모여 신동국 회장을 상대로 연합전선을 형성하는 구도로 재편이 마무리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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