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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 근조화환'…직원 성토 '폭발'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09 14:58
수정2026.07.09 17:12

삼성전자가 세 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쓰며 화려한 기록을 발표한 날, 사내 게시판에선 반발이 폭발했습니다. 

TV와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이른바 '비 반도체' 사업 소속인 DX부문 직원들이 사내 게시판에 근조화환 이미지를 게시하며 강한 항의 의사를 드러낸 겁니다. 



이외에도 DX부문에 지급될 600만 원어치 자사주에 해당되는 22.65주 가운데 22주를 지급하고 0.65주는 현금화한다는 결정이나, 임금 외 복지는 연초부터 소급하지 않고 5월 27일 협상 타결 이후에만 적용된다는 식의 회사 측 움직임에 추가로 실망감을 느끼는 직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기업 구조의 건전성에는 반도체 생산과 소비가 한 기업 내에서 벌어진다는 점도 적잖은 영향을 줬습니다. 

이 건전성이 지속되려면 사업부 간 화합 방안 마련에도 회사의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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