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비상' 서울 전역 호우특보…최대 80㎜ 더 온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9 14:22
수정2026.07.09 16:53
[9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시흥시 안현교차로가 침수돼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시는 호우특보가 발령된 이날 낮 12시 10분부터 2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총 5천286명이 상황근무 중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1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호우경보를,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습니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각각 110㎜,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날 서울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금천구로, 오후 1시까지 73.5㎜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관악구에는 시간당 최대 39㎜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천 수위가 상승하며 목감천과 도림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에 내리는 비는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의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입니다.
한편, 한강버스 운영사 '한강버스'는 9일 웹사이트를 통해 "기상 상황으로 인해 잠실·뚝섬·서울숲·옥수·압구정 선착장은 운항이 일시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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