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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 성장률 상향에 "체감 어려움 알아…모두의 성장으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7.09 14:07
수정2026.07.09 14:09

[이재명 대통령, 몽골 도착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대해 "높은 경제성장률이 현실이 되고, 성장의 과실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분명 좋은 소식임엔 틀림없지만 아직 국민들께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IMF의 전망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게시물에 '1.9%→2.6%, 한국경제 성장률 대폭 상향 조정'이라는 제목을 붙이며 "지난 4월에 전망한 수치보다 0.7%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발표 대상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지난 4월보다 0.1%포인트 내린 3.0%로 하향 조정됐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IMF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0.4%포인트 오른 2.5%로 전망했다는 사실도 거론하며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높은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을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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