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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불안' 日, 나프타 비축 의무 추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9 13:36
수정2026.07.09 13:38

[나프타 공급 부족에 일본에 등장한 흑백 포장지 과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항행 불안으로 수급 안정이 크게 흔들린 나프타와 관련해 비축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석유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로 만든 석유화학제품을 정유사나 화학공업 업계가 일정량 보유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은 지난 7일 각의(국무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비축 방법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안전보장추진법이 지정하는 특정중요물자에 나프타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중동 정세 악화 이후 포장재나 잉크, 건축·농업 자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원재료로 쓰이는 나프타 공급이 급감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충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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