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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위험" 세계 6위 아연 생산 석포제련소 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9 13:35
수정2026.07.09 14:25

[9일 낮 12시 36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9일 낮 12시 36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공장 내부 시설로, 이곳에는 유해물질이 있어 화재로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주불 진화 및 인명검색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제련소 내 황산 제조 공장 쪽에서 불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며 "인명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는 국내 주요 산업에 필수적인 아연을 생산하는 제련 공장입니다.  1970년 준공된 이후 50년 이상 철강·자동차·가전 등 산업에 활용되는 비철금속 아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련소 측에 따르면 석포제련소의 연간 아연 생산량은 32만5천여t(2024년 기준)으로 세계 6위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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