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美, 대이란 추가작전 완료… 방공망·탄약고, 인프라 등 90개 타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9 13:21
수정2026.07.09 14:01

[미군의 호르무즈 연안 이란 군사시설 공습 (사진=미군 중부사령부 제공)]

미군이 현지시간 8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란 해안선을 따라 방공 시스템, 해안 감시 자산, 미사일·드론 저장고, 해군 자산, 군사 보급 기반시설 등 약 90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상업적 화물운송과 무고한 민간인 선원들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하는 이란의 군사역량을 추가로 약화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전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소형선박 60여척 등 이란의 군사 목표물 80여곳을 타격한 데 이어 이틀째 단행된 공습이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은경계태세와 치명적 위력을 유지하며 군 통수권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 명령하는 작전을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미군의 추가 군사작전이 단행되자 이란도 중동 내 미군기지들을 겨냥한 또다른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서유렵 역대 '최고 더운 6월'…"초과 사망 최소 4천700명"
이란 "美 공습은 전쟁 범죄…좌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