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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SK하이닉스 ADR 흥행 예고…기업가치 재평가 받나?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09 09:45
수정2026.07.09 13:4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윤정 LS증권 선임연구원

Q.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썼지만, 지수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어제(8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하나 했지만, 코스피가 7200선까지 떨어졌는데요. 왜 이렇게 하락하고 있는 건지, 오늘(9일)은 좀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될지요? 

Q. 이렇게 증시가 하락한 까닭인지, 어제는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더라고요? 이렇게 외국인 귀환이 빨라지면, 지금 관망 또는 시장을 이탈하던 개인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 텐데요. 지금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외국인이 다시 매수할 여건은 조성된 거 아닐까요?

Q. 하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는 반도체 대형주로 향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반도체 정점론도 가시지 않고 있는데,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해요?지금 레버리지발 수급 꼬임이 심화된 까닭이다. 펀더멘털은 문제 없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고요. 하반기 이익 증가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단, 신중론도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Q. 여기에 지금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재고조되면서, 유가도 뛰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겨우 잠재운 물가 자극 그리고 금리인상 우려도 커질 수 있다. 이 부분이 투자심리를 크게 짓누르는 것 같아요? 간밤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을 보면, 물가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보이던데요. 

Q. 그럼 코스피 방향성은 어떻게 보고 투자해야할지요? 일각에선 이달 하순, 빅테크 실적발표와 가이던스 확인 전까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하던데요. 

Q. 이런들 저런들 반도체 투심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야 지수도 상승할 수 있단 애길 텐데요. 당장 오는 10일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있잖습니까? 이 부분이 주가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앞서 얘기한 것처럼 UBS는 본주를 팔고 ADR을 사라고 권고하기도 했던데요. 

Q. 이렇게 하락할 때도 오를 종목은 오르죠. 일단, 2분기 깜짝 실적을 쓴 LG전자, 어제까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는데요. 전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이잖습니까? 호실적 그리고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요?  

Q. 반도체 투심이 약해진 지금이 다른 섹터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LG전자와 함께 로봇주로 묶이던 현대차와 기아는 어제 움직임이 조금 엇갈렸어요?아무래도 로봇주로 평가받기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쪽에 매수세가 몰리는 듯 한데요. 자동차주 전반 흐름은 어떻게 좀 보시는지요? 

Q. 반도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출 날개를 달고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섹터가 화장품이었는데요. 그런데 해외 매출 비중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섹터 내에서도 온도차가 극명하기도 해요? 화장품주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고 싶다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좀 선별하면 좋을까요? 

Q. 코스닥 얘기도 안 할 수가 없죠. 어제 10개월 만에 800선을 내주며, 투자자들의 곡소리는 커지고 있는데요.  800선 바닥 밑에 더 깊은 지하가 있을 수 있단 얘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지금은 코스닥에 눈길도 주지 않아야 하는 걸까요? 

Q.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미국증시도 간밤 혼조세로 마감했던데요. 그래도 반도체주들은 낙폭을 만회했더라고요? 서학개미들은 어떻게 좀 투자 방향을 잡으면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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