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끊겨도 듣기상태 유지…'GPT-라이브'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09 06:39
수정2026.07.09 06:41
[챗GPT. (사진=연합뉴스)]
오픈AI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과 음성대화를 나눌 수 있는 'GPT-라이브'를 챗GPT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챗GPT 음성 기능은 이용자의 음성 질문이 끝나면 AI가 답하고, AI의 답변이 끝나면 다시 이용자가 질문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화 도중 이용자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면 AI는 질문이 끝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GPT-라이브는 AI가 답하는 도중 말을 끊고 다른 질문을 할 수도 있고, 이용자가 질문을 하다가 '아…'와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질문이 계속된다는 것을 인지해 듣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오픈AI는 "정교한 엔드포인팅(말의 끝맺음 인식)과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대화 단절 현상을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시간 웹 검색이나 고난도 데이터 분석 등이 필요한 질문이 나올 때도, 대화의 흐름을 깨지 않고 최신 모델인 GPT-5.5에 작업을 전달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GPT-라이브는 이날부터 전세계 챗GPT의 웹페이지와 앱에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유료이용자는 GPT-라이브-1 버전을, 무료 이용자는 GPT-라이브-1미니 버전을 이용하게 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걸 5천원에 산다고?…다이소 품절대란 뭐길래?
- 2.美,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등에 전투함·급유함 타진
- 3."이거 안 들면 진짜 손해"…연 19% 적금에 234만명 몰렸다
- 4.타는 순간 성공했구나 '그 차'…국민 세단의 귀환
- 5.호남반도체에 800조 투자한 삼성·SK…美 압박 가능성에 고심
- 6."죽으면 내 재산은 어떡하지"…그래서 돈 몰리는 '이 통장'
- 7."삼전, 3분기 D램값 20% 인상 예정…고객사에 이미 통지"
- 8.보조금 탈락 '날벼락'…직접 쏘겠다는 중국 전기차
- 9.삼전, 오늘 344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예고…성과급 받는 DX는 반발
- 10."어! 단골 호프집 어디갔어?"…20년 장수가게도 못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