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코스피 랠리의 이면…10명 중 7명 손실
SBS Biz
입력2026.07.09 06:02
수정2026.07.09 06:57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개미 잔혹史' 매수상위 종목 줄손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올해 상반기 69%나 급등하는 '불장'을 기록하는 동안 개인투자자 대다수는 손실구간에 머물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국내 한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국내와 해외에서 많이 매수한 상위 50개 종목을 각각 분석한 결과 국내 증시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평균 73.45%로 집계됐습니다.
흥아해운, 카카오, 흥구석유 등 일부 종목들은 손실 투자자 비중이 90%를 웃돌았고, 50% 내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주식 5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0.5%로 겉보기엔 양호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도체 투톱 등 수익률 상위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198%에 달하기 때문에 소수의 주도주가 착시효과를 불러왔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 '규제 특수' 법률시장 10조 돌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변호사 직종 매출은 10조3749억 원으로, 2022년 8조원 고지를 넘은 지 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웃돌았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8.1% 늘었고, 2015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기업 규제 강화가 대형 로펌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란봉투법, 인공지능(AI), 공정거래, 중대재해 등 규제 대응은 물론 국정감사와 국회 입법 과정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정책 자문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 등 새로운 유형의 기업 사건도 로펌의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1조 넘어 역대 최대 전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11조25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대 금융지주의 반기 순이익 기준 사상 최고치입니다.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에 비해 6.8%나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이 기업 대출에 집중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9,000대로 상승하면서 4대 금융 계열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올린 영행도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 주요 금융지주의 실적은 희망퇴직 관련 비용 등으로 상반기 대비는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수익성 더 좋다…'바다 위 데이터센터' 띄우는 K조선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인프라 시장이 육지를 넘어 바다로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 FDC’는 바다 위 부유식 구조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해수를 활용한 냉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토지 확보 부담이 적어 입지 선택의 폭도 넓어 차세대데이터센터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도 새로운 먹거리 선점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선급(ABS)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50㎿메가와트 급 FDC 개념설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도 어제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FDC 인프라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압구정·반포처럼"…목동 재건축 출혈 경쟁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울 서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인 목동신시가지 수주전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사비가 더 오르기 전에 시공사를 서둘러 선정하는 ‘속도전’ 대신 시공사 간 경쟁을 붙여 금융 지원과 사업조건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조건 경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보장은 기본이고 이주비 금융 지원, 공사비 확정, 물가 상승분 부담, 후분양 여부까지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문제는이 조건들이 ‘공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건설사가 수주를 위해 떠안는 비용은 결국 시공사 사업비와 조합원분담금, 일반 분양가에 반영되고 높아진 신축 분양가는 다시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는 기준점이 됩니다.
시장전체로는 ‘집값 상승’이라는 청구서로 돌아온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자산 10조 넘는 기업, 2028년부터 '탄소 배출량' 공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2028년부터 자회사까지 모두 더한 총자산이 10조원을 넘는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같은 기후 관련 지표를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028년부터 연결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상장사부터 공시를 시작해, 2029년에는 5조원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기준에 드는 기업은2028년 291개사, 2029년 3171개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업들은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온실가스배출량, 기업활동이 기후위기에 노출된 정도 등 기후 지표를 매년 3월 말 사업보고서를 공시할 때 함께 제시해야 힙니다.
다만 초기 3년간은 공시 오류·누락이 발생하더라도 손해배상·행정제재·형사처벌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개미 잔혹史' 매수상위 종목 줄손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올해 상반기 69%나 급등하는 '불장'을 기록하는 동안 개인투자자 대다수는 손실구간에 머물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국내 한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국내와 해외에서 많이 매수한 상위 50개 종목을 각각 분석한 결과 국내 증시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평균 73.45%로 집계됐습니다.
흥아해운, 카카오, 흥구석유 등 일부 종목들은 손실 투자자 비중이 90%를 웃돌았고, 50% 내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주식 5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0.5%로 겉보기엔 양호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도체 투톱 등 수익률 상위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198%에 달하기 때문에 소수의 주도주가 착시효과를 불러왔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 '규제 특수' 법률시장 10조 돌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변호사 직종 매출은 10조3749억 원으로, 2022년 8조원 고지를 넘은 지 3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웃돌았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8.1% 늘었고, 2015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기업 규제 강화가 대형 로펌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란봉투법, 인공지능(AI), 공정거래, 중대재해 등 규제 대응은 물론 국정감사와 국회 입법 과정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정책 자문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 등 새로운 유형의 기업 사건도 로펌의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1조 넘어 역대 최대 전망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11조25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대 금융지주의 반기 순이익 기준 사상 최고치입니다.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에 비해 6.8%나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이 기업 대출에 집중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9,000대로 상승하면서 4대 금융 계열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올린 영행도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 주요 금융지주의 실적은 희망퇴직 관련 비용 등으로 상반기 대비는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수익성 더 좋다…'바다 위 데이터센터' 띄우는 K조선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인프라 시장이 육지를 넘어 바다로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 FDC’는 바다 위 부유식 구조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해수를 활용한 냉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토지 확보 부담이 적어 입지 선택의 폭도 넓어 차세대데이터센터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도 새로운 먹거리 선점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선급(ABS)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50㎿메가와트 급 FDC 개념설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도 어제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FDC 인프라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압구정·반포처럼"…목동 재건축 출혈 경쟁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울 서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인 목동신시가지 수주전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사비가 더 오르기 전에 시공사를 서둘러 선정하는 ‘속도전’ 대신 시공사 간 경쟁을 붙여 금융 지원과 사업조건을 최대한 끌어내려는 ‘조건 경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보장은 기본이고 이주비 금융 지원, 공사비 확정, 물가 상승분 부담, 후분양 여부까지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문제는이 조건들이 ‘공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건설사가 수주를 위해 떠안는 비용은 결국 시공사 사업비와 조합원분담금, 일반 분양가에 반영되고 높아진 신축 분양가는 다시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는 기준점이 됩니다.
시장전체로는 ‘집값 상승’이라는 청구서로 돌아온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자산 10조 넘는 기업, 2028년부터 '탄소 배출량' 공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2028년부터 자회사까지 모두 더한 총자산이 10조원을 넘는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같은 기후 관련 지표를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028년부터 연결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상장사부터 공시를 시작해, 2029년에는 5조원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기준에 드는 기업은2028년 291개사, 2029년 3171개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업들은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온실가스배출량, 기업활동이 기후위기에 노출된 정도 등 기후 지표를 매년 3월 말 사업보고서를 공시할 때 함께 제시해야 힙니다.
다만 초기 3년간은 공시 오류·누락이 발생하더라도 손해배상·행정제재·형사처벌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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