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에 열대야…150~200㎜ 더 온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8 18:00
수정2026.07.08 18:30
[대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8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공원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9일 이른 새벽(0시에서 오전 3시까지)이 되면 전북·전남북서부·광주·전남중부서해안의 강우 강도가 시간당 30∼50㎜로 강해지고 충청에도 시간당 30∼50㎜ 호우가 퍼붓기 시작하겠습니다. 같은 시간 경기남부내륙·강원남부내륙·경북중부·경북북부에는 시간당 20∼30㎜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9일 새벽(오전 3∼6시)에서 아침(오전 6∼9시) 사이에는 충청과 전북, 전남북서부에서 시간당 50∼80㎜의 '극한호우'가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기남부내륙·강원남부내륙·경북중부·경북북부엔 시간당 30∼50㎜, 강원중부내륙엔 시간당 20∼30㎜씩 비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9일 오전(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엔 충청·전북·전남북서부에 시간당 30∼50㎜, 경북중·북부에 시간당 20∼30㎜ 호우가 이어지겠다. 9일 낮엔 경기남부내륙·대전·세종·충남·경기남부내륙(늦은 오후까지)에 시간당 20∼30㎜씩 비가 오겠습니다.
더 내릴 비의 양은 충청·전북·광주·전남북서부·전남중부서해안 80∼150㎜(충청·전북·전남북서부 많은 곳 200㎜ 이상),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중부·경북북부 50∼100㎜(수도권·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경북중부·경북북부 많은 곳 150㎜ 이상), 전남동부·전남남서부(중부서해안 제외) 30∼8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에 달하겠으며 전남남동부·영남·제주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4도와 27도, 대전 23도와 27도, 광주 24도와 31도, 대구 24도와 33도, 울산 23도와 32도, 부산 23도와 30도입니다.
제주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고 9일부터는 남해안에도 너울이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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