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요일' 이틀 동안 800p 폭락…코스닥 800선 붕괴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08 17:52
수정2026.07.08 18:07
[앵커]
어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코스피가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이틀 동안 무려 80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7200선으로 밀렸는데요.
1만 피 기대감을 키운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이제는 7천 선마저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코스닥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800선이 무너지며 더 참혹한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최윤하 기자, 오늘 코스피가 어제보다 더 떨어졌어요?
[기자]
코스피는 5.35% 내린 7246.7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392.02포인트, 오늘 409.52포인트 내려 양일간 800포인트 폭락했습니다.
외국인의 13 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은 끊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데 이어, 오늘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반도체 대형주들은 연일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27만 원에서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만에 200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급락장 속에서도 LG전자는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그룹주들이 올랐습니다.
LG전자는 3.54% 상승했고, LG디스플레이와 LG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코스닥은 800선도 무너졌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닥은 5.56% 폭락해 785.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800선이 붕괴됐습니다.
외국인이 3천 400억원 샀지만, 개인과 기관이 합해 3천 400억원 매도했습니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닥 반도체 기업의 성장이 견조하다며 낙폭이 과대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29원 70전 내린 1498원 5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전에는 1520원대에서 등락했지만 막판 낙폭을 키우며 지난 5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15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시 대규모 달러 자금이 들어올 걸로 예상되자 선물환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어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코스피가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이틀 동안 무려 80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7200선으로 밀렸는데요.
1만 피 기대감을 키운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이제는 7천 선마저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코스닥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800선이 무너지며 더 참혹한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최윤하 기자, 오늘 코스피가 어제보다 더 떨어졌어요?
[기자]
코스피는 5.35% 내린 7246.7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392.02포인트, 오늘 409.52포인트 내려 양일간 800포인트 폭락했습니다.
외국인의 13 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은 끊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데 이어, 오늘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반도체 대형주들은 연일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27만 원에서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만에 200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급락장 속에서도 LG전자는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그룹주들이 올랐습니다.
LG전자는 3.54% 상승했고, LG디스플레이와 LG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코스닥은 800선도 무너졌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닥은 5.56% 폭락해 785.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800선이 붕괴됐습니다.
외국인이 3천 400억원 샀지만, 개인과 기관이 합해 3천 400억원 매도했습니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닥 반도체 기업의 성장이 견조하다며 낙폭이 과대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29원 70전 내린 1498원 5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전에는 1520원대에서 등락했지만 막판 낙폭을 키우며 지난 5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15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시 대규모 달러 자금이 들어올 걸로 예상되자 선물환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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