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500원 아래로…5월 29일 이후 처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7.08 16:38
수정2026.07.08 16:46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약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500원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5월 14일 1491.0원 이후 37거래일 만입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1500원대 초중반에서 높은 수준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2일에는 1555.8원까지 오르며 종가 기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하락은 국내 증시의 하향 흐름 속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면서 달러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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