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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카카오모빌리티 MOU…고정밀지도 공동개발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08 16:11
수정2026.07.08 17:00

[르노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차세대 차량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르노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르노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차세대 차량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고정밀지도·인포테인먼트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재편되면서 르노코리아의 차량 플랫폼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기술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르노코리아는 8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차세대 차량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ICT 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르노코리아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두 업체는 르노코리아의 차량 플랫폼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안전하고 정밀한 주행을 위한 고정밀 지도(HD Map)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달 18~19일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공동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르노코리아 부스에서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카카오 T 택시기사 앱' 구현과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 시스템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을 녹여낸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티맵모빌리티, 발레오, 스매시랩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랑트 모델에 AI 생성 음악 서비스 'R:러쉬', 확장 현실(XR) 게임 'R:레이싱' 등을 적용 중입니다.

르노코리아 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IC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지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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