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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대만 지사 설립…"5년간 15개 매장 오픈 목표"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08 13:47
수정2026.07.08 13:49


무신사가 대만 지사를 세우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무신사는 지난 7일 대만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무신사는 전담 조직을 만들고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상권별 유동 인구와 소비 특성 등을 분석해 무신사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설명입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대만 지역 매출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두 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국내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중 대만 지역 출신이 3위권에 포함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대만 현지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며, 앞으로 5년간 약 15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입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 지사 설립은 글로벌 패션 시장 내 무신사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로드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경쟁력과 온·오프라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K-패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무신사는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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