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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체크포인트]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반도체 빠진 자금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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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08 13:15
수정2026.07.08 18:54

■ 오후장 체크포인트 -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1만 시대를 이야기했지만, 지금 시장은 하락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죠. 특히 지수 방어에 안감힘을 쓰던 개인 투자자에겐 이러한 시장이 더 큰 피로감으로 느껴질 텐데요. 과연 어떻게 투자 방향을 세워가야 할지, 오늘(8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모시고, 앞으로의 투자전략,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어제(7일)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크게 하락한 코스피, 오늘도 장 초반 7400선까지 밀렸습니다만, 그래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는데, 이게 장 마감까지 이어질지.. 일단 오늘 장 흐름 어떻게 좀 보십니까? 

Q. 이렇게 빠지면 다시 담을 법도 한데, 외국인은 연일 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고요. 그간 지수 방어 선봉장 역할을 하던 개인들마저 힘이 좀 약해진 모습입니다? 수급 공백 우려가 커지는 것도 같은데, 이 부분이 변동성을 더 키우진 않을지요? 

Q. 먼저, 어제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에도 반도체 대형주가 크게 하락했고, 지금은 반등했지만, 오늘도 장 초반엔 크게 밀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삼성전자의 어마어마한 실적이 오히려 피크아웃 우려를 키웠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Q. 지금의 반도체 정점론이 SK하이닉스 ADR 상장에도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청약 수요는 모집 물량의 수배를 웃돌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고요. 이 기대감에 지금 주가도 힘을 받는 것 같은데, 상장 이후엔 과연 어떨까요? 



Q.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그럼 코스피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일각에선 7월 말 빅테크 실적 발표 전까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단 얘기도 하던데요. 여기에 지금 미국과 이란 간 긴장도 재고조되며 유가를 자극하고 있잖습니까? 

Q. 그럼 지금은 개인투자자가 섣불리 움직일 때가 아니라 보시는지요? 

Q. 이렇게 어려운 장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또 오르다 보니, 그 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텐데요. 그간 주가 부진이 길었던 자동차, 로봇주.. 오늘 흐름이 좋습니다? 실적 성장 평가에 기아도 오름세고요. 현대모비스도 상승불 켜고 있고, 그리고 LG전자도 크게 뛰고 있어요? 어제 깜짝 실적을 내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로봇주가 존재감을 키워갈 수 있을지요? 

Q. 반도체가 쉬어가는 사이, 화장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업종 내 차별화 흐름도 뚜렷한 것 같아요? 화장품주 움직임은 좀 어떻게 봐야 할지, 국내 매출 비중보다 수출 비중이 큰 기업 위주로 주목하는 게 좋을지요? 

Q. 이런 장에선 배당주 등이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는데, 오늘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고요. 증권주가 오히려 상승폭을 키우고 있더라고요? 증권주, 그간 부진이 길었지만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크잖습니까? 이렇게 실적 기대감이 큰 소외주를 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방어적 성격의 업종에 일정 부분 투자하는 게 필요한 시점일지요? 

Q. 마지막으로 코스닥 상황도 짚어봐야겠죠. 어제 올해 종가 및 장중 최저치를 경신했던 코스닥, 오늘은 10개월 만에 8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사실 코스피는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지만, 코스닥은 그 속도도 더디잖습니까? 게다가 금리 인상 국면에선 코스닥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을 텐데, 당분간 반등이 쉽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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