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밀린 월급만 1410억…노동부 조사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7.08 11:23
수정2026.07.08 11:53
[앵커]
파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홈플러스가 직원들에게 제때 지급하지 못한 임금만 1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협력사 경영난에 대규모 임금 체불 사태까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나리기자, 밀린 월급 정확히 얼마나 됩니까?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네 달 치 누적 임금 체불액은 모두 1410억 원에 달합니다.
다만 5월까지 체불임금은 뒤늦게 지급이 된 상태고, 현재 남아 있는 체불 임금은 지난달분 333억 원입니다.
홈플러스의 정기 급여일은 매달 21일입니다만, 아직까지 일부 직원들은 지난달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최근 "6월 중순 퇴직자의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된다"고 공지하면서 퇴직 14일 내 지급돼야 하는 퇴직금의 체불 가능성도 더해졌습니다.
[앵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분 임금 지급과 관련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체불된 임금이 다시 직원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해 왔습니다.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 조치를 했습니다.
노동부는 대량 퇴직에 따른 체불 가능성도 고려하고 대응 중인데요.
홈플러스는 퇴직급여제도 도입 사업장으로 퇴직금을 적립하고 있지만, 법정 최소 적립 비율(100%)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파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홈플러스가 직원들에게 제때 지급하지 못한 임금만 1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협력사 경영난에 대규모 임금 체불 사태까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나리기자, 밀린 월급 정확히 얼마나 됩니까?
[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네 달 치 누적 임금 체불액은 모두 1410억 원에 달합니다.
다만 5월까지 체불임금은 뒤늦게 지급이 된 상태고, 현재 남아 있는 체불 임금은 지난달분 333억 원입니다.
홈플러스의 정기 급여일은 매달 21일입니다만, 아직까지 일부 직원들은 지난달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최근 "6월 중순 퇴직자의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된다"고 공지하면서 퇴직 14일 내 지급돼야 하는 퇴직금의 체불 가능성도 더해졌습니다.
[앵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분 임금 지급과 관련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체불된 임금이 다시 직원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해 왔습니다.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 조치를 했습니다.
노동부는 대량 퇴직에 따른 체불 가능성도 고려하고 대응 중인데요.
홈플러스는 퇴직급여제도 도입 사업장으로 퇴직금을 적립하고 있지만, 법정 최소 적립 비율(100%)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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